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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사이버게임즈(WCG)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스트로(eSTRO)가 8강에서 탈락했다. 이스트로는 미국시각으로 6일 치러졌던 emuLate(프랑스)의 8강 경기에서 세트점수 2-0으로 패하면서 한국팀 사상 첫 세계대회 우승의 꿈이 물거품으로 끝나고 말았다.

조별예선에서 mibr(브라질), fnatic(스웨덴) 등 세계적인 강팀들과 죽음의 조를 이루었던 이스트로는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상을 뒤엎고 5전 전승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.

이스트로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MYM(노르웨이)과의 16강전을 세트점수 2-0으로 내주며 8강 진출이 좌절됐지만 이후 이스트로 측의 이의제기에 의해 재경기를 가지면서 세트점수 2-1로 승리하면서 이전의 결과를 뒤집고 8강에 올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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